재난 영화 싱크홀 줄거리 및 평가

싱크홀 줄거리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여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을 목표로 하던 동원이 드디어 서울에 빌라를 얻어 이사를 오던 날 이웃주민인 만수와 마주하게 되는데 그가 주차해 놓은 차량 때문에 이사는 1시간 이상 지체되고 이 일로 인해 둘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불쾌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안 좋은 인상을 심게 된 두 사람은 그날 이후로도 사사건건 부딪치며 스트레스가 쌓여갔습니다. 이러한 상황이었어도 어떻게든 이사는 잘 마무리되었고 동원은 내 집 마련을 기념하기 위해 직장동료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얼마 후 집들이를 마무리하고 집에 갈 사람 가고 했는데 승현도 택시를 타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택시 기사가 내려서 볼일을 보던 중 갑자기 빌라 전체가 땅속으로 떨어지게 되고 택시에 타있던 승현도 탄 상태에서 땅속으로 같이 들어가게 됩니다. 재난상황이 발생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시간은 악몽으로 변하게 됩니다. 평소 마주치기만 해도 투닥거리던 동원과 만수 그리고 집들이에 초대되었던 승현과 은주는 서로 힘을 합쳐 지하 500m에 고립된 상황에서 살아서 빠져나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싱크홀 등장인물

만수(차승원)는 아들과 함께 월세 사는 남자이며 아들을 키우려고 이것저것 다하는 N잡러입니다. 어느 날 건물 유 리도어를 깨트린 범인으로 의심받으면서 부실공사 흔적을 찾기 위해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빌라가 500M 지하로 가라앉게 되고 갑작스러운 혼돈이 펼쳐지면서 만수는 아들을 보호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용기와 회복력을 불러일으키며 두려움에 맞서는 인물입니다.
동원(김성균)은 서울에 상경 후 11년 만에 본인 집을 갖게 되고 이사 기념으로 회사 동료들을 불러 집들이를 합니다. 다음 날 아침 힘들게 구매한 집이 하루아침에 지하 500m로 가라앉게 됩니다.
승현(이광수)은 동원의 회사 동료로 집들이에 초대받아 갔다가 만취해 집에서 잠들었다가 다음 날 택시를 타고 집에 가려다 빌라와 함께 지하에 가라앉게 됩니다.
은주(김혜준)는 인턴사원으로 동원의 집들이에 갔다가 잠들게 되고 다음날 집에 가려다 갑자기 집이 지하에 가라앉게 됩니다.

싱크홀 영화정보

재난 영화 싱크홀의 감독은 김지훈 감독이고 각본에는 전철홍, 김정한이고 제작에는 이수남입니다. 출연한 배우들로는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외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제작사는 더타워픽쳐스이고 배급사는 쇼박스입니다. 촬영기간은 2019년 08월 27일~ 2019년 12월 31일이고 개봉일은 2021년 08월 11일입니다. 상영시간은 113분(1시간 53분)이고 제작비는 150억 원이 투자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총 관객 수는 2,195,417명입니다. 스트리밍은 넷플릭스, 티빙에서 등 볼 수 있고 상영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싱크홀 관람평가

재난 영화 싱크홀을 본 관람평가는 싱크홀이 발생하기 직전까지의 캐릭터 빌드업은 괜찮은 편이고 긴장감 조성을 위해 깔아놓는 장치도 무난한 편이며 배우들의 케미와 연기력도 꽤나 임팩트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나 이광수 같은 경우는 중간중간 런닝맨에서의 모습이 보인다는 식의 부정적 평도 있었습니다. 또한 재난 속 여러 웃음 포인트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 지나친 연출과 뜬금없는 개그 코드가 오히려 영화의 몰입도를 떨어뜨린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킬링타임용으로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수상내역&마무리하며

수상내역이 있는데 2021년에 41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촬영감독이 선정한 남자인기상)의 수상내역이 있습니다.
재난 영화 싱크홀은 2021년 8월 11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요즘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상을 주소재로 다룬 영화입니다. 김지훈 감독의 연출 작품이며, 엑시트 외에는 국내에서 잘 나오 지 않던 코미디 재난 영화입니다. 일단 배우들의 케미와 연기력이 너무 좋았고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지금도 차가 다니는 도로에 구멍이 생겨 차들이 빠지고 인도에도 구멍이 생겨 사람들이 빠지거나 다치는 경우가 자주 보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나타나면 나는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차승원과 이광수, 김성균의 케미가 너무 좋았고 터무니없이 현실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