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극 장르 택시운전사 줄거리 및 평가

택시운전사 줄거리

서울에서 택시를 운전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김만섭이 주인공입니다. 만섭은 외국 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가 통금 전에 돌아오면 큰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그 외국 손님은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로 광주에서 벌어지는 민주화 운동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에 온 인물입니다. 만섭은 돈을 벌기 위해 힌츠페터를 태우고 광주로 향합니다. 광주에 도착한 두 사람은 계군의 무자비한 폭력과 시민들의 처참한 현실을 목격하게 됩니다. 힌츠페 터는 이 상황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취재를 이어가려하고 만섭은 처음에는 두려움에 빠져 도망가려 하지만 결국 용기를 내어 힌츠페터와 함께 광주를 탈출합니다. 영화는 만섭과 힌츠페터가 광주에서 경험한 사건들을 통해 당시 군사정권의 억압과 이에 맞서는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을 생생하게 그려내 줍니다. 마지막에 힌츠페터가 찍은 영상이 전 세계에 방송되면서 광주의 진실이 알려지게 됩니다.

택시운전사 등장인물

김만섭(송강호)은 서울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평범한 가장으로 광주의 참혹한 모습을 목격하고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위르겐 힌츠페터(토마스 크레취만)는 독일 기자로 광주의 민주화 운동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에 오게 됩니다. 그의 용기와 결단력은 영화의 중요한 부분을 보여줍니다.
황태술(유해진)은 광주 적십자병원에서 만난 광주의 개인택시기사입니다. 만섭과 힌츠페터를 돕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구재식(류준열)은 대학생 시위대로 광주 민주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중요한 역할을 보여줍니다.

택시운전사 영화정보

시대극 장르 택시운전사의 감독은 장훈, 각본과 각색엔 엄유나, 조슬예입니다. 제작에는 박은경, 최기섭, 서강호가 참여했습니다. 출연한 배우들은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류준열, 유해진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제작사는 더램프, 시그니처 필름이고 배급사는 한국의 쇼박스, 미국의 웰 고 유에스에이 엔터테인먼트 등 있습니다. 촬영기간은 2016년 06월 05일~ 2016년 10월 24일이고 개봉일은 2017년 08월 02일입니다. 상영시간은 137분(2시간 17분)이고 제작비는 150억 원이 투자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총 관객 수는 최종적으로 12,189,800명 입니다. 스트리밍은 왓챠,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에서 볼 수 있고 상영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택시운전사 관람평가

시대극 장르 택시운전사를 본 관객들의 관람평가는 좋았습니다. 실화인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평범한 신파극이 될것이라는 의견이 갈렸지만 8월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많은 분들이 너무 잘 봤다고 호평했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대본의 감정 흐름의 완급을 잘 조절하는 모습과 중간에 웃음으로 눈물을 닦는 듯한 요소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창작 파트인 후반부 택시 추격신은 감정선이 절정에 달하는 하이라이트 부분이기는 하나 이 장면이 꼭 필요했냐는 혹평도 있습니다. 개연성에서도 문제가 있을 뿐더러 억지 감동스러운 면모가 많기 때문에 신파적인 요소 없이 담담하게 그리기만 해도 충분한 영화였지만 과도하게 극적인 장면이 억지스러웠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수상내역&마무리하며

수상내역이 있는데 2017년도에 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사람상), 17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올해의 새로운 남자
배우상, 올해의 특별언급), 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남우조연상, 영평 10선), 38회 청룡영화상(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받고 2018년도엔 16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심사위원상, 관객상)의 수상내역이 있습니다. 시대극 장르 택시운전사는 장훈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입니다.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하여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강호 배우의 연기는 진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너무 잘 보여줬고 같이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력도 말도 못 하게 잘 봤습니다. 배우들 모두 그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려는 장면들이 많이 보였고 덕분에 그 상황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감독을 포함한 출연한 배우들이 너무 고생하면서 촬영했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관객인 저는 정말 좋은 영화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