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줄거리
“내 앞 길 내가 정했습니다.” 휴전선 인근 북한의 최전방 군부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 규남은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북한을 벗어나 원하는 것을 해 볼 수 있는 철책 너머로의 탈주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규남의 탈주 계획을 알아챈 하급 병사 동혁이 먼저 탈주를 시도하고 말리려던 규남까지 졸지에 탈주병으로 체포되게 됩니다. “허튼 생각 말고 받아들여. 이것이 니 운명이야.”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보위부 소좌 현상은 어린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규남을 탈주병을 체포한 노력 영웅으로 둔갑시키고 사단장 직속보좌 자리까지 마련해주며 실적을 올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규남이 본격적인 탈출을 감행하자 현상은 물러설 길 없는 추격을 시작합니다.
탈주 등장인물
규남(이제훈)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로 자유를 향한 갈망과 용기를 표현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섬세한 연기력은 규남의 내면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합니다.
현상(구교환)은 북한의 보위부 소좌로 규남을 추격하는 보위부 장교입니다. 그의 강인한 매력과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극대화하며 영화 보는 내내 긴장감을 더합니다.
동혁(홍사빈)은 규남의 계획을 감지하고 먼저 탈주를 시도하는 하급 병사입니다. 그의 역할은 이야기에 예기치 못한 전개를 가져와 관객들의 긴장감을 높여줍니다.
탈주 영화정보
밀리터리 드라마 탈주의 감독은 이종필 감독이고 각본에는 권성휘, 김우근이 각색에는 이종필, 김민석, 문병곤이 참여했습니다. 출연한 배우들은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외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제작사는 더램프, 은하수필름이고 배급사는 플러스엠 입니다. 촬영기간은 2022년 02월 20일~ 2022년 06월 07일이였고 개봉일은 2024년 07월 03일입니다. 상영시간은 94분(1시간 34분 9초)이고 제작비는 85억원이 투자되었습니다. 손익분기점은 200만명이고 대한민국 총 관객 수는 2024년 08월 20일 기준으로 2,558,007명 입니다.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스트리밍은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탈주 관객평가
밀리터리 드라마 탈주는 평론가의 평도 무난하고 관객들에게 전반적으로 평이 좋습니다. 짧은 러닝타임에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가 장점으로 꼽히지만 카메오들의 활약에 작위성이 드러난다거나 중후반 편의적인 전개로 개연성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아쉽다는 평도 많았는데 초반부터 탈주 과정이 너무 허술했도 전방인데도 보초도 한 명 없고 수시로 너무 편안하게 비무장지대를 드나들며 오랜 기간 탈출 계획을 세웠다는 설정은 디테일이 너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 영화 탈주의 감독님은 원하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개연성을 너무 많이 포기하고 연출한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잘 봤다는 분들은 이제훈, 구교환 배우의 연기력이 아주 훌륭했고 억지로 코믹스러운 요소가 들어가지 않아서 잘 봤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마무리하며
2024년 7월 3일 개봉한 밀리터리 드라마 한국 영화 탈주는 철책 반대편의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정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처음 개봉한다고 예고편처럼 보여줬을 때부터 기대가 컸던 작품이였습니다. 포스터 자체도 박진감있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재밌을거 같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훈, 구교환 배우의 케미는 장난 아니었고 그 외 다른 배우들도 누구하나 튀지않게 연기를 해보여서 재밌게 봤습니다. 이제훈과 구교환의 쫓고 쫓기는 장면은 박진감 있었습니다. 원래 두 배우는 연기를 잘 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기에 두 배우를 섭외한 감독님이 정말 역할에 맞는 배우로 잘 섭외하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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