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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대극 드라마 장르 서울의 봄 줄거리 및 평가

by happy굿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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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줄거리

1979년 대통령이 서거하고 비상 계엄이 선포됩니다.
보안사령관 겸 합동수사본부장인 전소장은 그들만의 모임인 하나회 인물들을 중심으로 요직을 장악하며 빠르게 세력을 키워나갑니다. 이에 계엄사령관을 맡고 있는 정총장은 현재의 분위기가 잘못되가고 있음을 감지하고 고지식하고 책임감 강한 이태신 소장에게 수도경비사령관 직을 맡아 과한 세력을 견제해 달라 간청하게 됩니다. 정총장에 의해 지방으로 좌천될 위기에 처한 전소장은 노태건을 포함한 하나회 회원들과 자신들이 당하기 전에 정총장에게 누명을 씌우기로 작당하려 비밀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를 작전명 생일잔치라 칭하고 마침내 12월 12일 작전을 실행하는데 먼저 가장 큰 걸림돌이 될만한 수도 방위 책임자 3인을 한 곳으로 모아 놓고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서울의 봄 등장인물

전두광(황정민)은  보안사령관 권력의 달콤함을 노리며 군내 사조직을 동원해 군사반란을 계획하는 주요 인물로 나타납니다. 그의 야심과 계획력을 통해 영화는 긴장과 팽팽한 대립을 그립니다.
이태신(정우성)은 수도경비사령관으로 전두광을 견제하기 위해 임명된 인물로, 군사 반란을 막기 위해 힘을 모으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정상호(이성민)는 참모총장이자 계엄사령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반란군과 진압군 사이의 대립을 주도하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합니 다.
김준엽(박해준)은 헌병감 김준엽 역할을 맡아, 그날 밤의 긴장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등장합니다.
공수혁(김성균)은 특전사령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반란군과의 군사적 충돌에 참여하 여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서울의 봄 영화 정보

시대극 드라마 장르의 서울의 봄 감독은 김성수, 각본에는 홍인표, 홍원찬, 이영종, 김성수, 각색에는 김성태, 박준석, 이지민이 참여했습니다. 출연진들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동환, 김의성, 서광재, 차건우, 유성주외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제작사는 하이브미디어코프이고 배급사는 플러스엠입니다. 촬영 기간은 2022년 02월 17일~ 2022년 07월03일 입니다. 개봉일은 2023년 11월 22일이고 상영 시간은 141분(2시간 21분 15초)입니다. 제작비는 232.5억원이 투자 되었고 손익분기점은 460만명이 책정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총 관객 수는 13,127,990명인 국내 상영 영화 역대 9위에 올랐습니다. 스트리밍은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의 봄 관객 평가

시대극 드라마 서울의 봄을 본 관객들은 알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물론 다큐가 아닌 영화라 상당 부분 각색되어 있지만 실제 사건의 흐름을 보고 앉아있자니 그라데이션으로 끓어오르는 빡침이 상당했다, 언론 평가가 왜 이렇게 좋은지도 알겠다, 간만에 영화 같은 영화를 봐서 반가웠고 주말에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볼까 하는 평이 있었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미쳤다,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영화가 잘 만들어졌다, 2시간 내내 몰입해서 본 영화는 오랜만이다. 등의 평도 많았습니다. 또한 영화가 끝난 후에 쿠키영상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여운이 길게 남아 한참을 자리에서 일어설 수 없었다 라는 평도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평이 좋았습니다.

서울의 봄 수상 내역 & 마무리하며

2024년에 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남우조연상, 편집상), 22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올해의 감독상, 올해의 각본상), 33회 부일영화상(최우수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자 올해의 스타상), 4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영평 10선), 제60회 백상예술대상(영화 대상, 영화 남자최 우수연기상, 영화 작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3년 11월 22일 개봉한 김성수의 시대극 드라마 장르의 한국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에 발발한 12.12 군사반란을 주요 소재로 하는 작품입니다. 실제로 있었던 사건인 만큼 모든 사람들이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영화로 보고 나니 더 화가 나는 작품이었습니다.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의 연기력에 감탄하면서 보게 되었고 내용이 내용이니 만큼 더 집중해서 봤던 영화였습니다. 아는 사건이지만 영화로 개봉해서 나오니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영화를 제작해주신 김성수 감독, 출연한 배우들, 스텝분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