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스 드라마 장르 보통의 가족 줄거리 및 평가

보통의 가족 줄거리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보통의 가족은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며 살인자의 변호도 마다하지 않는 변호사 재완과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 의사 재규, 성공한 프리랜서 번역가로 자녀 교육과 시부모의 간병까지 모든 것을 해내는 연경과 자기 관리에 철저한 쿨한 여성의 표본인 지수 이와 같이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흠잡을 곳 없는 평범한 가족이었던 네 사람은 어느 날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게 됩니다. 그리고 매사 완벽해 보였던 이들은 그 사건으로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됩니다.

보통의 가족 등장인물

양재완(설경구)은 냉철한 변호사이며 재규의 형, 원작의 세르게 로만의 포지션입니다.
양재규(장동건)는 신념을 지키려는 소아과 의사로 재완의 동생이고 원작의 파울 로만의 포지션입니다.
이연경(김희애)은 프리랜서 번역가로 재규의 아내이며 원작의 끌레르 로만의 포지션입니다. 
지수(수현)는 재완의 두 번째 아내로 원작의 바베테 로만 포지션입니다. 
혜윤(홍예지)은 재완의 딸로 원작의 릭 로만과 베아우 포지션을 더한 인물입니다. 
시호(김정철)는 재규의 아들로 원작의 미헬 로만 포지션입니다.
어머니(변중희)는 재완과 재규의 어머니로 동생 부부인 재규와 연경이 모시며 살고 있습니다.

보통의 가족 정보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보통의 가족은 원작은 더 디너이며 2024년 10월 16일에 개봉한 허진호 감독의 9번째 장편 영화이며 제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입니다. 촬영기간은 2022년 07월 02일~ 2022년 09월까지 촬영했고 러닝타임은 109분입니다. 2024년 10월 03일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개봉했습니다. 보통의 가족의 연출감독인 허진호 감독의 필모그래피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천문:하늘에 묻는다 등이 있습니다.

보통의 가족 평가

자칫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였음에도 불구하고 허진호 감독의 특유의 세련된 연출력은 영화에서 새롭고 흥미롭게 표현된 면면을 발견하는 재미로 이끌었다는 평이 있었고 세련되고 충격적인 결말에 다다르기까지 쫄깃하고 완전히 몰입해서 봤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이 몰입하게 되었고 음악이랑 사운드도 압도적으로 좋아서 이 영화는 무조건 영화관에서 스크린으로 봐야 한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인물에 이입해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고 만약 내가 그러한 상황에 맞닥뜨렸다면 난 어떻게 했을까 라는 평도 있었고 다만 너무 느긋하게 흘러가는 극의 전개나 각 캐릭터들의 특성에 살을 덧대려고 여러 가지 장치들이 쌓이는 과정이 몰입감을 빼앗는다.라는 평도 있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보통의 가족 영화는 개봉한 지 오늘로 3일째인데 허진호 감독의 작품이라 개봉하자마자 보러 가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전 아직 보지 못했지만 주말에 꼭 보러 갈 생각입니다.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배우는 진짜 믿고 보는 배우이고 관객의 몰입감을 끌어들이는 마성의 배우들이라 더 내용이 너무 궁금합니다. 영화가 끝나게 되면 쿠키 영상도 짧게나마 있다고 하니 그 장면도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저는 꼭꼭 보러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스릴러, 서스펜스류의 장르는 다른 영화들보다 스릴 있고 감상하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