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스포츠 영화 리바운드 줄거리 및 평가

리바운드 줄거리

청춘 스포츠 영화 리바운드는 농구부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 됩니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 농구 최강자 용산고입니다.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으게 됩니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우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였지만 신입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내려간 8일 간의 기적입니다. 모두가 당연하다고 말할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습니다.

리바운드 정보

청춘 스포츠 영화인 리바운드는 감독은 장항준 감독이 감독했고 각본은 권성휘, 김은희가 기획은 박태준이 했습니다. 그리고 촬영기간은 2022년 4월 2일 ~ 2022년 7월 13일동안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 했을때 모든 배우들이 웃으며 촬영했습니다. 제작사는 비에이엔터테이먼트 , 워크하우스컴퍼니에서 제작했고 개봉일은 2020년 04월 05일과 2023년 04월 20일입니다. 상영시간은 122분 (2시간 2분 8초)이고 제작비는 대략 약 70억원을 투자했고 손익분기점은 160만명을 모았습니다.

리바운드 등장인물

강양현(안재홍)은 과거 부산중앙고가 농구 명문이던 시절 에이스로 활약하며 대회 우승과 함께 MVP를 차지했고 프로에서 별 볼일없이 선수로 은퇴한 뒤 현재는 모교에서 공익근무원으로 복무하나 해체 직전인 농구부 코치로 임명되는 인물입니다.
천기범(이신영)은 포인트 가드이자 1 오션 에이스로 중학생 때부터 유명한 가드로 주목받았지만 키가 크는 속도가 더딘 탓에 슬럼프가 왔고 처음 중앙고 농구부 입단 제의를 받았을 때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괴물센터로 불리는 한준영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중앙고에 농구부에 입단하게 됩니다.
배규혁(정지운)은 스몰 포워드이자 영화 시작 시점에서 발목을 다쳤는데 집안 사정이 어려워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꿈을 접고는 길거리에서 선출임을 숨기고 내기 농구를 하며 지내기 시작했으나 양현의 설득 끝에 다시 농구하기 시작합니다.

리바운드 평가

리바운드는 개봉후 평론가와 관객들에게 골고루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뻔하면 뻔하다 할 정도로 오합조잘이던 스포츠팀이 실패를 맛본 후 성장하여 큰 성과를 거두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청춘 스포츠물의 플롯을 그대로 따라간다, 그래도 극단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코미디, 드라마, 스포츠물로서의 긴장감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들을 균형에 맞춰 잘 조화하여 연출함으로써 관객들이 이런 스포츠 장르물을 기대하는 것을 충족시켰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특히 잘 연출한 농구경기 장면과 마지막에 터지는 선곡과 연출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호평만 있진 않았는데 어색한 부산 사투리에 대한 비판도 있었고 어떻게 특출나지 않은 선수들을 데리고 준우승을 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전술적인 설명과 뒷받침 등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는게 아쉬운점으로 나왔습니다.

마무리를 하며

청춘 스포츠 영화 리바운드는 2023년 4월 5일에 개봉한 스포츠 영화로,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2012년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대회 당시 실제 이야기를 극화해서 만들어 낸 작품이라고 합니다. 청춘 농구 스포츠 물이라 즐겁게 봤습니다. 안재홍의 연기는 그 전부터 너무 잘 봐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무척 기대하며 봤습니다. 스포츠물 장르의 영화는 무엇을 봐도 재미있게 봐왔기 때문에 실망감이나 그런걸 느낄일이 없었습니다. 내용이 지루하지 않고 좌절하다가도 큰 깨달음을 깨닫고 다시 열심히 운동하는 장면에서 많은 감동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안재홍 배우 뿐 아니라 같이 나오는 모든 배우분들이 정말 연기를 실감나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