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영화 타워 줄거리 및 평가

타워 줄거리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인 싱 글대디 대호는 사랑하는 딸 하나와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기로 약속합니다. 대호가 마음에 품고 있는 타워스카이 푸드몰의 매니저 윤희는 바쁜 대호를 대신해 잠시나마 하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한편, 전설로 불리는 여의도 소방서의 소방대장인 영기는 결혼 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이브에 아내와의 데이트를 약속합니다. 크리스마스이브 당일인 모두가 행복한 그날 저녁,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고 있는 타워스카이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최악의 화재 속에서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타워 등장인물

강영기(설경구)는 서울여의도소방서 119 구조대장(소방위)입니다. 소방학교에서도 전설로 유명한 소방관이며 크리스마스이브날 모처럼 아내와의 데이트 약속을 잡았지만 하필 이날 타워스카이에서 초대형사고가 발생하여 전 대원들이 출동하게 됩니다.
서윤희(손예진)는 타워스카이의 푸드몰 매니저입니다. 이대호의 짝사랑 대상입니다. 이대호에게 딸 하나를 맡아 이야기하다 헬기의 충돌로 화재가 발생하게 되고 사태 이후에는 하나를 맡아 보호하며 식당 쪽에서 대기하다 이대호와 합류한 후 탈출을 시작합니다.
이대호(김상경)는 타워스카이 시설관리팀장으로 홀로 딸을 키우고 있으며 푸드몰에서 일하는 서윤희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이하나(조민아)는 이대호의 딸로 전형적인 조숙한 어린이입니다.

타워 영화정보

재난 영화 타워의 감독은 김지훈 감독이고 각본은 김상돈, 각색에는 김지훈, 유영아, 이민재입니다. 제작에는 전일규입니다. 출연한 배우들로는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조민아, 안성기, 차인표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제작사는 CJ엔터테인먼트, 더타워픽쳐스이고 배급사는 CJ엔터테인먼트입니다. 촬영기간은 2011년 05월 18일~ 2011년 12월 07일이고 개봉일은 2012년 12월 25일입니다. 상영시간은 121분(2시간 1분)입니다. 제작비는 130억 원이 투자되었고 대한민국 총 관객 수는 5,181,244명입니다. 상영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타워 관람평가

재난 영화 타워를 본 관람평가는 엄청 좋지는 않았습니다. 이 캐릭터들이 곁가지로 각자의 스토리를 펼치는 1970년대 재난 영화 스타일을 보여준다는 것이며 메인 스토리는 설경구와 김상경이 이끌지만, 번잡한 에피소드가 오히려 재난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반감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또한 스토리 부분에서는 영화 해운대와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고 유머의 활용이나 캐릭터, 심지어 캐스팅까지 거의 평행이론 수준으로 빗댈 설정이 난무하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좋지만 내용은 그저 그랬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수상내역&마무리하며

이 작품은 수상내역이 있는데 2013년 50회 대종상 영화제(기술상), 22회 중국금계백화영화제(최우수 외국어영화 감독상)의 수상내역이 있습니다. 재난 영화 타워는 2012년 12월 25일에 개봉한 김지훈 연출,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주연의 한국영화입니다. 이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로만 해도 화려한 캐스팅이었고 연기력도 뛰어났습니다. 저는 이런 장르의 작품을 즐겨보게 되는데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관람평들은 별로 안 좋았지만 저는 배우들의 캐스팅이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했고 내용이 좀 지루해도 배우들의 연기력을 잘 보여주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