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바탕 영화 보이스 줄거리 및 관객평가

보이스 줄거리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보이스는 부산 건설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전화 한통이 걸려옵니다. 보이스피싱 전화로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당일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됩니다. 그러던 중 서준의 아내도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7,000만원을 송금하게 됩니다. 충격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가 나게 됩니다. 현장작업반장인 전직형하 서준은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중국에 위치한 본거지 콜센터 잠입에 성공한 서준입니다. 체계적으로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스케일에 놀라고 그곳에서 피해자들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기획실 총책 곽프로를 드디어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300억 규모의 새로운 총력전을 기획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보이스 등장인물

한서준(변요한)은 주인공이자 현직 형사입니다. 가족과 동료들을 위해 위험한 보이스피싱의 세계로 몸소 뛰어든 인물입니다. 사건이 끝난후 능력을 인정받아 지능범죄수사대 소속 형사로 복직됩니다.
곽프로(김무열)는 서준과 대적하는 보이스피싱 업계 조직의 기획실 총책이자 메인 빌런입니다. 보이스피싱을 할 땐 김현수라는 이름으로 위장합니다.
이규호(김희원)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팀장입니다.
천본부장(박명훈)은 중국의 선양시 보이스피싱 최대 조직의 관리 담당입니다.
강미연(원진아)은 서준의 아내로 김밥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입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아 7,000만 원을 송금하고 넋이 나간 상태에서 사고를 당해 한서준이 보이스피싱 조직을 찾아가게 됩니다.

보이스 정보

실화 바탕인 영화 보이스의 감독, 각색은 김선, 김곡이고 각본은 배영익입니다. 출연진은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외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였습니다. 제작사는 수필름이고 배급사는 CJ ENM입니다. 촬영기간은 2020년 02월 10일~ 2020년 05월 12일 입니다. 영화 보이스 개봉일은 2021년 09월 15일 입니다. 상영시간은 109분이고 제작비는 90억이 투자되었고 손익분기점은 179만명이 나왔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총 관객수는 1,426,816명으로 최종 관객수가 찍혔습니다. 스트리밍으론 넷플릭스, 티빙, 왓챠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 관객평가

보이스피싱이라는 리얼한 범죄 재현이 탄탄한 현장감을 제공하고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적인 공포 때문에 이를 처단하려는 분투에 더 많은 공감을 자아낸다. 변요한을 중심으로 한 묵직한 액션 장면과 대규모 콜센터, 국경을 넘나드는 스케일은 시각적 쾌감을 선사해준다. 단단하게 구현된 영화적 세계속에 느슨하게 놓인 이야기가 아쉽지만 제 할일을 다하며 뾰족한 캐릭터를 만들어 낸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의 연기를 나무랄데가 없다. 라는 호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이스피싱 범죄의 수법과 조직의 촘촘함, 악랄함을 철저히 고증해서 막연하게 ‘난 안속으면 되지’하고 생각하는 피싱 범죄의 위험성을 잘 알려준다는 호평이 꽤 많았습니다.

마무리하며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보이스는 보는 내내 몰입감이 굉장했고 변요한과 김무열 배우의 연기력은 말로 표현 못할만큼 대단했습니다. 무엇보다 보이스 감독이 주연배우 변요한과 김무열이 확실하게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캐릭터를 잘 짰고, 보이스 피싱 조직, 피해자, 경찰을 맡은 배우들도 누구하나 빠지는 곳 없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이스피싱이 나에게도 일어나지 않을거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더 열심히 관람했던 것 같습니다. 두 배우의 액션씬도 잘 표현되어서 더 몰입감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